[콜럼버스] 예술로 물들다: 게이(Gay)와 하이(High) 스트리트, 새로운 예술지구로 탈바꿈
페이지 정보
본문
콜럼버스(Columbus) 다운타운 게이(Gay)와 하이(High) 스트리트가 새로운 예술지구로 재탄생하며 지역과 예술을 통합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에드워즈 컴퍼니(Edwards Companies)의 주도로 복원 및 재개발이 진행되며, 역사적인 건물들 속에 갤러리와 조각 정원, 그리고 다양한 예술 공간이 자리 잡게 됩니다.
세부 내용
1. 새로운 예술지구 탄생 배경
• 2023년 설치된 자넷 에켈만(Janet Echelman)의 대형 섬유 조각 작품 *“Current”*는 이 지역의 공공 예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에드워즈 컴퍼니의 제프 에드워즈(Jeff Edwards)는 약 1억 6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공공 예술 및 조각 작품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예술 중심의 공간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2. 새로 이전하는 갤러리들
• 브랜트 갤러리 & 페차 프로젝트(Brandt Gallery & Pecha Projects)
• 미셸 브랜트(Michelle Brandt)가 운영하며, 72-76 N. High St.로 이전.
• 페차 프로젝트(Pecha Projects)는 2025년에 첫 전시회를 개최하며 멀티미디어 및 체험 예술을 선보일 예정.
• 카오스 컨템포러리 크래프트(Chaos Contemporary Craft)
• 전통 예술 매체와 가상 현실(VR),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트를 다룸.
• 마가렛 원더릭(Margaret Wunderlich)이 78 N. High St.에서 운영.
• 린제이 갤러리(Lindsay Gallery)
• 아웃사이더 및 민속 예술 전문 갤러리로 80 N. High St.로 이전.
• 윌리엄 호킨스(William Hawkins) 및 엘리야 피어스(Elijah Pierce)와 같은 콜럼버스 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유명.
3. 지역의 역사와 건물 복원
• 화이트 헤인즈(White Haines)와 매디슨(Madison) 건물은 역사적 디테일(크라운 몰딩, 타일 바닥 등)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 2020년, 이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 역사 등록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부터 44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음.
4. 추가 예술 및 상업 공간
• 조각 정원: 지역 및 국제 예술가의 작품 전시 예정.
• 152개 아파트와 상점이 들어설 100 N. High St. 건물과 연결.
• 유명 셰프 조쉬 달튼(Josh Dalton)의 60석 규모 멕시칸 레스토랑 계획 중.
5.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협력
• 갤러리 주인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원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줌.
• 에드워즈의 비전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술적 중심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
지역 및 이름
• 지역: 콜럼버스, 게이(Gay)와 하이(High) 스트리트
• 갤러리:
• 브랜트 갤러리 & 페차 프로젝트(Brandt Gallery & Pecha Projects)
• 카오스 컨템포러리 크래프트(Chaos Contemporary Craft)
• 린제이 갤러리(Lindsay Gallery)
• 티파니 던컨(Tiffany Duncan)의 해먼드 하킨스 갤러리(Hammond Harkins Galleries, 예정)
문화적 의미 및 기대 효과
게이와 하이 스트리트 지역은 예술과 공동체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며, 공공 예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콜럼버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이전글[콜럼버스] 셰프 조쉬 달튼, 다운타운에 새 멕시코 레스토랑 로살리타(Rosalita) 오픈 예정 24.11.16
- 다음글[콜럼버스] 주말 이벤트 24.1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