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bus 출신의 Tony 후보, ‘Big Fish’로 관객들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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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The Contemporary Theatre of Ohio에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Big Fish’**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작곡가이자 작사가, 가수, 배우, 지휘자, 프로듀서인 Andrew Lippa는 자신의 다양한 역할을 겸비한 진정한 예술가로, 그의 작품들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습니다. Lippa는 Royal Philharmonic Orchestra를 직접 지휘하며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유명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는 Tony Award 후보에 올랐고, 중학교 음악 교사로도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59세인 Lippa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며 지금도 새로운 프로젝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Big Fish’**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상연되었으며, 이번에 다시 Columbus에서 공연됩니다. 이 뮤지컬은 Daniel Wallace의 소설 **‘Big Fish: A Novel of Mythic Proportions’**과 Tim Burton이 감독한 2003년 영화 **‘Big Fish’**를 원작으로 하며, 음악과 가사는 Lippa가, 대본은 John August가 맡았습니다. 공연은 Riffe Center의 Studio One에서 진행됩니다.
**‘Big Fish’**는 Edward Bloom이라는 60세의 세일즈맨과 그의 아들 Will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Edward는 죽음을 앞두고 있고, Will은 아버지가 될 준비를 합니다. 과거 회상에서는 Edward가 마녀, 거인, 인어를 만나고 사랑하는 Sandra를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두 이야기가 결국 하나로 합쳐집니다.
공연 시간은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2시이며, 9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티켓은 $65.38이며 thecontemporaryohio.org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Andrew Lippa는 Columbus에 거주하며, New York, LA, London에서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ig Fish’**와 그의 창작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The Dispatch와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Lippa는 뮤지컬을 작업할 때 대본을 처음부터 함께 구상하며, 음악과 가사를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을 최대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습니다.
**‘Big Fish’**가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되는 이유로는 보편적인 가족 관계,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이해와 갈등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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