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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하이오주 연방판사,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유학생 비자 복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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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4-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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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Columbus, Ohio), 남부지방법원(Southern District of Ohio)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연방지방법원 알제논 L. 마블리(Algenon L. Marbley) 판사는 4월 22일(화),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박사 과정 유학생 **프라사나 오루간티(Prasanna Oruganti)**의 학생 비자 종료를 중단시키는 **임시 금지 명령(TRO, Temporary Restraining Order)**을 발부했습니다. 오루간티는 인도 출신으로 농업공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대학의 식품·농업·생물의학공학부(Department of Food, Agriculture, and Biomedical Engineering)에서 연구 중입니다.

주요 내용:

  •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 **크리스티 노엄(Kristi Noem)**과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대행 **토드 라이언스(Todd Lyons)**에게 오루간티의 F-1 학생비자 복원을 명령.
  • 당국은 그녀를 추방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금지당함.
  • 오루간티는 비자 종료로 인해 OSU에서 근무 중단, 급여 중단, 추방 위험에 놓일 뻔했으며, 이는 심각한 교육 및 재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
  • 정부 측은 그녀가 미주리(Missouri)에서 차량 장비 결함으로 벌금 300달러를 낸 경미한 위반 전력이 있어 F-1 자격 위반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비자 종료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함.
  • 오루간티 측 변호사 **에밀리 브라운(Emily Brown)**은 “트럼프 행정부가 근거 없는 사유로 비자를 취소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5월 8일 예정된 예비 금지명령 청문회를 통해 추가 대응을 예고함.

관련 사례 확산 중:

  •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에서는 최근 최소 12명의 유학생들이 비자 종료 통보를 받음.
  • 아흐와르 술탄(Ahwar Sultan) 박사 과정 학생은 2024년 4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비자가 취소되어 4월 16일 연방법원에 소송 제기.
  • 술탄은 시위 관련 경범죄 체포 후 사회봉사 10시간과 시민대화 워크숍 이수로 사건을 종결지었음.

 

전국적 비자 취소 사태:

  • 3월 27일, 미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전국 대학 유학생 수백 명의 비자를 이미 취소했다고 발표.
  • 4월 18일, **조지아 북부 연방지방법원(Northern District of Georgia)**은 전국 유학생 133명의 비자 일괄 취소를 중단시키는 TRO를 발부. 정부에 SEVIS 시스템 상 기록 복구를 명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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