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하이오 주립대 기숙사 ’로렌스 타워(Lawrence Tower)’의 곰팡이와 버섯 문제로 인한 학생 임시 이주
페이지 정보
본문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의 로렌스 타워(Lawrence Tower) 기숙사에서 물 누수로 인해 벽에서 곰팡이와 버섯이 자라면서 여러 명의 학생이 임시로 다른 기숙사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0월 28일에 보고된 11층의 물 누수는 건물의 유틸리티 체이스(Utility Chase) 내부에서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인접 방들의 벽지가 손상되며 습기로 곰팡이와 버섯이 발생했습니다.
신입생 Kyra Avarello는 벽지 뒤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학교에 보고했으며, 이 사건은 학교 커뮤니티 내에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Avarello와 같은 기숙사 학생들이 Reddit 및 TikTok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사건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학부생 정부의 Mykenna Roy 의원은 추가적인 곰팡이 문제 및 학교의 대응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캠퍼스의 모든 기숙사에 대한 적극적인 유지 및 점검 프로토콜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임시로 다른 기숙사에 거주 중인 Avarello와 학생들은 수리가 완료되면 원래 방으로 복귀할 수 있을 예정이지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이전글프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의 ‘속도 함정’으로 알려진 브라이스(Brice) 마을, 3년 만에 과속 단속 재개 24.11.15
- 다음글지역 교통사고와 통행 차질 24.1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