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SPS, 중국 및 홍콩발 국제 소포 접수 재개… 정책 변화 이유는? -업데이트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 우정공사(USPS), 하루 만에 중국 및 홍콩발 소포 접수 중단 결정 번복
**미국 우정공사(USPS, U.S. Postal Service)**가 중국(China)과 홍콩(Hong Kong)에서 발송된 국제 소포를 계속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불과 하루 전 발표한 소포 접수 중단 조치를 뒤집는 결정이다.
■ USPS의 정책 변경 배경은?
미국 우정공사는 당초 **2월 4일(화)**부터 중국과 홍콩에서 발송된 모든 국제 소포의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월 5일(수) 오전, USPS는 해당 조치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소포 접수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SPS 공식 웹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게시되었다.
“USPS는 세관국경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과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중국 관세 정책에 맞는 효율적인 소포 통관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정책 변경의 핵심 요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Mexico), 캐나다(Canada), 중국(China)에 대한 새로운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서, 저가 소포의 면세 혜택을 제한하는 ‘디 미니 미스(de minimis) 조항’도 폐지했다.
• 기존 디 미니 미스 조항: 중국 등 해외에서 발송된 $800 이하의 소포에 대해 관세 면제 혜택 적용
• 새로운 조치: 10% 관세 부과 적용(2월 4일 시행)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와는 협상을 통해 25% 관세 부과를 보류했지만, 중국과의 협상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미국으로 발송되는 소포에 대한 관세 및 통관 절차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USPS의 공식 입장
미국 우정공사는 해당 결정 번복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미국 매체 **USA 투데이(USA TODAY)**의 문의에도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 관련 웹사이트
• 미국 우정공사(USPS) 공식 웹사이트: www.usps.com
•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웹사이트: www.cbp.gov
■ 결론: 향후 전망
미국의 대중(對中) 무역 정책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 USPS의 이번 결정 번복은 국제 소포 배송 서비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중국과 홍콩발 소포에 대한 세관 절차 및 배송 속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 이전글‘가자지구를 미국 땅으로?’ 트럼프의 급진적 구상과 논란 25.02.05
- 다음글미·중 무역 전쟁 재점화? 중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에 맞불 조치 25.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