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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사고 ’어퍼 알링턴(Upper Arlington)’서 강풍에 토네이도 사이렌 전복, 차량 4대 파손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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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10-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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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요일 오후, 강한 돌풍으로 인해 ’어퍼 알링턴(Upper Arlington)’의 토네이도 경보 사이렌이 넘어지며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존스 중학교(Jones Middle School)’ 근처 ’코번트리 로드(Coventry Road)’에서 일어났으며, 현장 조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세부 내용

• 사고 발생: 프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 비상 관리 및 국토 안전부(Kelly McGuire, Franklin County Emergency Management & Homeland Security) 대변인 켈리 맥과이어(Kelly McGuire)는 사이렌이 30피트(약 9미터) 높이에서 넘어져 4대의 차량이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강풍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바람의 강도: 사고 당시 최고 시속 44마일(약 71km/h)의 강풍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보고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이렌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사이렌 위치 변경 논의: 흥미로운 사실로는 비상 관리국의 부국장인 다렐 커버(Darrel Koerber)에 따르면, 사고 전에 이미 어퍼 알링턴 시와 사이렌 위치 변경을 논의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이렌은 어퍼 알링턴 시 소유로 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비상 관리국은 유지 보수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경보 시스템의 대안: 커버와 맥과이어 모두 이번 사고로 인해 경보 시스템의 일부가 손실되었으나, 시민들이 여러 방법으로 토네이도와 같은 재난 경보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현재 계절상 토네이도 발생 위험이 낮아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렌은 수리보다는 새로운 장소에 새로 설치될 가능성이 큽니다.
• 피해 보상: 차량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어퍼 알링턴 시와 협력하여 수리비 보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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