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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시내티] 오하이오주 열차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주민 대피 명령: 클레브스 지역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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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09-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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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클레브스(Cleves) 인근의 철도에서 **스타이렌(styrene)**이라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었습니다. 이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및 실내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시간:
유출은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오후에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47분경, 화학 물질 냄새가 처음 신고되었으며,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주민 대피:
스타이렌 유출로 인해 클레브스 인근 주민들은 반 마일 이내 대피 명령을 받았고, 3/4 마일 이내에 있는 주민들은 실내에 머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근 학교와 상점(크로거 매장)이 대피하고 폐쇄되었습니다.

화학 물질 유출 원인:
스타이렌을 안정화시키는 첨가제가 효과를 잃으면서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대는 화학 물질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소화전을 이용해 물을 뿌리며 대응했습니다.

대기와 환경 상태:
미국 환경 보호국(EPA)은 유출 현장에서 고정 공기 모니터링 기기와 이동식 장치를 통해 공기 중 유해 물질 농도를 검사했으나, 수요일 저녁까지는 공기 중에서 스타이렌 농도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과:
9월 25일 수요일 저녁에는 대피 명령이 해제되었으며, 지역 고속도로도 다시 개통되었습니다. 유출로 인해 야생 동물이나 수로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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