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교육부 인력 감축, 연방 학자금 대출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 O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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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맥마흔(Linda McMahon), 교육부 장관

1.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부 감축, 학자금 대출에 미칠 영향

미국 전역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과 가족들은 최근 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의 대규모 감축 발표로 인해 불안을 느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교육부 직원의 약 절반을 해고하면서, 학자금 지원과 관련된 행정 업무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연방 학자금 대출(Federal Student Aid) 제도 자체는 유지되겠지만, 처리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 2025년 첫 개기월식, 미국 전역에서 관측 가능

3월 14일(금) 새벽, 미국 전역에서 개기월식(Total Lunar Eclipse)이 관측된다. 개기월식이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이때 달은 붉은빛을 띠어 ‘블러드 문(Blood Moon)’이라고 불린다. 미국 전역에서 개기월식을 볼 수 있으며, 오하이오(Ohio) 지역에서는 2:26 a.m.부터 시작되어 2:58 a.m.에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3. 트럼프의 관세 정책, 다시 인플레이션 불러올까?

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다시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가 가전제품, 의류, 가구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물가 안정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4. 미국-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돌입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Russia) 모스크바(Moscow)를 방문해 우크라이나(Ukraine) 평화 협상을 논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은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번 협상이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 NFL 자유계약 시장, 대형 이적 러시

NFL(미식축구리그)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유계약 시장(Free Agency)이 뜨겁다. 베테랑 쿼터백 아론 로저스(Aaron Rodgers)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러셀 윌슨(Russell Wilson), 아마리 쿠퍼(Amari Cooper), 스테폰 딕스(Stefon Diggs)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6. 텍사스 교회 학교, 홍역 예방 접종률 최저 논란

텍사스(Texas)의 한 교회 학교가 주 내 최저 홍역(Measles) 예방 접종률을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의 목사가 예방 접종률이 낮은 것을 두고 “기쁘다”고 발언하면서 공공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를 키웠다.

7. 스페이스X, 스타라이너 귀환 미션 취소

스페이스X(SpaceX)가 스타라이너(Starliner) 우주 비행사의 귀환 미션을 돌연 취소했다. 이번 미션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귀환하는 승무원을 태우고 지구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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