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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림픽] 한국, 파리올림픽서 금 9개로 반환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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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4-08-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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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리올림픽서 금 9개로 반환점 돌파 - 사격, 펜싱, 양궁에서 빛난 성과


메달 성적 요약:

2024 파리올림픽 개막 8일째인 8월 3일, 한국은 메달 5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로 전체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0 도쿄올림픽 전체 메달 수를 이미 초과한 성과입니다.

사격:
한국은 사격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 양지인(21)이 여자 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양지인은 예선에서 전체 6위로 결선에 올랐고, 대단한 집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펜싱: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윤지수(31), 전하영(22), 최세빈(23), 전은혜(27)로 구성된 팀은 4강전에서 세계 1위 프랑스를 45-36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습니다.

양궁:
양궁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습니다. 임시현(21)과 남수현(19)이 접전 끝에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개인전에서 3관왕이 되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미 끝난 4개 종목을 모두 석권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유도:
유도는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과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바울, 김민종, 이준환과 김하윤, 허미미, 김지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은 2020 도쿄올림픽 때 채택되었으며, 한국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전망:
대회 절반을 치른 현재, 한국은 메달 21개를 따내며 2020 도쿄올림픽 전체 메달 수를 이미 초과했습니다. 이 기세가 계속된다면 런던올림픽 전체 메달 수인 31개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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