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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 선택: 팀 월츠 대 JD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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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8-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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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츠를 2024년 대선 러닝메이트로 공식 선택하면서, 월츠는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오하이오 주 상원의원 JD 밴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팀 월츠는 몇 주 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식 지명된 JD 밴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밴스는 보수적인 경력과 중서부 주와의 연계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일부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21년 인터뷰에서 자녀가 없는 미국인들을 “아이 없는 고양이 부인들”이라고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월츠와 밴스는 각각의 러닝메이트와 주요 이슈에 대해 대조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밴스는 낙태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주별로 규제 결정을 맡기자는 트럼프의 공공 입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월츠는 해리스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이민 정책 등에 있어서도 민주당의 입장을 따르고 있습니다.

월츠는 미네소타 주에서 두 번의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하원 의원과 고등학교 교사 및 축구 코치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반면, 밴스는 해병대 출신으로 2022년 상원 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밴스는 전국적인 무대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월츠 또한 전국적인 인지도 부족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향후 몇 달 동안 밴스와 월츠는 자신들이 적임자임을 유권자들에게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밴스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강력히 옹호하며 연설했고, 월츠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펼칠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양 후보는 각자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며, 자신의 입장을 설득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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