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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료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COVID-19 급증: 증상 및 새로운 변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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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4-08-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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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미국 전역에서 COVID-19 사례가 올해 1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발병을 막기 위해 하수 샘플을 통해 COVID-19의 지역별 동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변이와 사례 증가:현재 가장 지배적인 변이는 KP.3.1.1으로, 전체 사례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P.3 변이는 17%를 차지하며 뒤를 잇고 있습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조사된 데이터에서 32개 주가 하수 내 바이러스 활동이 “매우 높은” 수준을 보고했습니다.
하수 모니터링의 중요성:주민들이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하수 샘플을 통해 감염성 질병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DC의 데이터는 지역 내 질병 수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서부 지역이 가장 많은 사례를 보고했으며, 그 다음으로 남부 지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COVID-19 감염 추세:CDC는 25개 주에서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5개 주에서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17개 주에서는 안정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DC의 Aron Hall 박사는 현재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풍토병(endemic)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COVID-19 변이: FLirT:COVID-19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원래의 COVID-19 바이러스에서 26개 이상의 변이가 나타났습니다. 최신 변이인 FLirT는 KP.3, KP.3.1.1, KP.2를 포함하며, 이 변이들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입니다.
FLirT 변이의 증상:FLirT 변이의 증상은 팬데믹 초기 변이들에 비해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 따르면, 발열, 기침, 피로감, 후각 및 미각 상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CDC 웹사이트에 따르면, 증상의 심각도는 경미한 것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일에서 14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CDC, 존스 홉킨스 대학교, USA TODAY의 연구를 기반으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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