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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두 번째 대선 토론 합의 및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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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4-08-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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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
미국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와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9월 10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인 대선 토론에 합의했습니다. 이 토론은 ABC News가 주관하며, 두 후보의 중요한 캠페인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론 일정 및 협의:
해리스-왈즈 캠프는 트럼프 캠프와 두 번째 대선 토론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9월 4일, 9월 25일, 그리고 10월 1일에 추가 토론을 제안했으며, 이 중 10월 1일에는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와 해리스의 러닝메이트인 팀 왈즈 간의 부통령 토론이 CBS News에서 주관될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준비 과정:
트럼프는 전직 하원의원 툴시 가바드(Tulsi Gabbard)와 같은 조언자들과 함께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토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캠페인의 언론 비서 카롤린 레빗(Karoline Leavitt)은 트럼프가 “정치 역사상 최고의 토론자 중 하나”로서 전통적인 토론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바드는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해리스와 맞붙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해리스의 준비 과정:
해리스는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교에서 모의 토론을 포함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토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의 토론을 도왔던 민주당 참모 필립 레인스(Philippe Reines)가 이번에도 트럼프 역할을 맡아 해리스와의 모의 토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다가오는 토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철저히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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