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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귀엽지만 똑똑해요!”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로봇 배달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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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3-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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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OSU)**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00대 이상의 음식 배달 로봇(Food Rovers)**을 운영하고 있다. 이 로봇들은 캠퍼스 곳곳을 이동하며 하루 평균 1,000건 이상의 음식을 배달하며, 최대 1,373건까지 기록한 적도 있다.

 

OSU에서 푸드 로버를 도입한 계기는 학생들의 빠르고 편리한 배달 수요 증가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로봇 배달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2021년 8월, 50대의 로봇을 활용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효율성 덕분에 현재는 총 105대의 로봇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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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로버(배달 로봇) 운영 방식

 운영 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단, 풋볼 경기일 등은 제외)

 배달 범위: 캠퍼스 내부 (Lane Avenue, High Street, 9th Avenue, Olentangy River 외곽 지역 제외)

 배달 비용: 고정 요금 $2.50 (기존 배달 앱의 $4~$15 추가 비용 대비 저렴)

 배달 시간: 평균 30분 내외

 주요 운영 업체:

     • 스타십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 – 2017년부터 로봇 배달 운영

     • 그럽허브(GrubHub) – OSU 모바일 주문 시스템과 완벽 통합

 

푸드 로버들은 사람이 직접 운영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배터리 수명은 약 12시간이며, Tuttle Garage 인근의 전(前) Barnes & Noble 서점 건물을 거점으로 삼아 충전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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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특징 및 미래 발전 방향

 

최근에는 오스틴(Austin) 기반의 로봇 회사 Avride의 새로운 모델이 도입되었으며, 이 로봇들은 차량 속도를 예측하고 교통 신호를 읽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향후 OSU는 드론을 활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까지 고려 중이며, 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범위를 캠퍼스 서쪽 지역(West Campus)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OSU 푸드 로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배달 서비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로봇에는 눈 모양의 디지털 스크린이 탑재되어 감정을 표현하며,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는 “Go Buckeyes!” 메시지를 표시하거나 발렌타인데이에는 하트 눈 모양을 띄우는 등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로봇에 음식을 적재할 때 간혹 무료 음료나 응원 메시지를 함께 넣어주는 등, 로봇을 통한 인간적 소통 방식도 도입하고 있다.

 

OSU의 애비 허츠펠드(Abby Hertzfeld) 식당 서비스 담당 이사는 “로봇과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더 인간적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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