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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격의 앨라배마(Alabama) 패배, 미주리(Missouri)의 민낯: 대학 미식축구 6주차 승자와 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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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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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자: 앨라배마(Alabama) 

미식축구에서 가장 충격적인 순간 중 하나는 앨라배마 대학교의 패배였습니다. 앨라배마는 9월에 강력한 조지아(Georgia)를 이기고 큰 주목을 받았지만, 10월 첫 경기를 밴더빌트(Vanderbilt)에게 40-35로 패하면서 역사적인 대이변을 기록했습니다. 이 패배는 밴더빌트가 역사상 처음으로 상위 5위 팀을 이긴 순간이었으며, 앨라배마의 수비는 무너졌고 밴더빌트는 앨라배마의 공격을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특히, 앨라배마는 니크 세이반(Nick Saban) 시절과는 달리 상대를 과소평가한 태도가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2. 승자: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오하이오 주립대는 아이오와(Iowa)와의 경기에서 35-7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7-0으로 앞서며 고전했지만, 후반부에 신입생 제레미야 스미스(Jeremiah Smith)의 놀라운 플레이와 베테랑 에메카 에그부카(Emeka Egbuka)의 활약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에그부카는 후반부에만 3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3. 승자: 워싱턴(Washington)

워싱턴 대학은 미시간(Michigan)과의 경기에서 27-17로 승리했습니다. 미시간은 새로운 쿼터백 잭 터틀(Jack Tuttle)을 투입했지만, 그의 실수로 인해 경기가 뒤집혔습니다. 이 승리는 워싱턴이 빅텐(Big Ten) 내에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경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패자: 미주리(Missouri)

미주리 대학은 텍사스 A&M(Texas A&M)과의 경기에서 41-10으로 참패했습니다. 이로써 미주리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미주리는 리그 초반엔 밴더빌트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으나 이번 패배로 인해 더 이상 경쟁자로 인식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5. 승자: SMU

SMU는 ACC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루이빌(Louisville)을 34-27로 꺾고 5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승리는 SMU의 쿼터백 케빈 제닝스(Kevin Jennings)의 맹활약 덕분에 가능했으며, 그는 281야드의 패싱과 113야드의 러싱을 기록했습니다. SMU는 ACC의 포스트시즌에서 주목받을 만한 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6. 패자: 서던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USC는 미네소타(Minnesota)에게 24-17로 패하며 빅텐(Big Ten) 진출 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USC는 빅텐 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번 패배로 인해 빅텐의 강력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7. 패자: 플로리다 주립대(Florida State)

플로리다 주립대는 클렘슨(Clemson)에게 29-13으로 패하며 시즌의 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쿼터백 브록 글렌(Brock Glenn)을 투입했지만, 플로리다 주립대는 1승 5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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