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 오픈 > O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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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o 주지사 Mike DeWine과 관계자들이 Hilliard에 새로 개소한 배터리 공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공장은 프랑스의 Forsee Power가 북미에 처음으로 세운 시설로, 전기차 배터리를 주로 제조할 예정입니다. 2022년에 이 프로젝트가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번 공장 설립으로 약 15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Forsee Power는 소형부터 대형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Hilliard 공장은 미국 내 첫 번째 시설이자 북미 본부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Christophe Gurner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증가에 맞춰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전기 잔디깎이와 고카트 등 Forsee Power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전시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배터리 생산뿐만 아니라, Ohio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기차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DeWine 주지사는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주정부의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정부가 이를 위해 연방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021년 Madison County의 London 지역에 첫 번째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충전소가 Ohio 전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은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우리는 그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Forsee Power와 같은 회사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장 설립으로 Hilliard는 Ohio 내에서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성장과 새로운 고용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