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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프링필드, 이민 논란으로 인해 위협 증가하며 CultureFest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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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9-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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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ield (스프링필드) 시는 최근 증가한 위협과 안전 문제로 인해 오는 9월 27일과 28일에 예정되었던 연례 CultureFest (컬쳐페스트)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ultureFest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결을 기념하는 행사로, 스프링필드 시내에서 매년 열리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취소 배경

스프링필드 시는 지역 및 주 법 집행기관과 협의 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가장 책임 있는 조치”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스프링필드 시 매니저 **Bryan Heck (브라이언 헥)**는 Facebook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여러 폭탄 위협과 관련된 사건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Donald Trump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 Sen. JD Vance (JD 밴스) 상원 의원 등 여러 보수적 인물이 Haitian (아이티 출신) 이민자들이 지역에서 애완동물과 야생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근거 없는 주장들을 퍼뜨린 뒤, 스프링필드 지역에서는 잇따른 폭탄 위협이 발생했습니다.

폭탄 위협과 관련된 사건들

지난 주, 스프링필드 내의 여러 학교, 시 건물, 그리고 카운티 기관들은 폭탄 위협으로 인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 위협은 아이티 출신 이민자들을 폄하하는 내용과 트럼프와 밴스의 주장을 반영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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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사립대학인 **Wittenberg University (위튼버그 대학교)**는 월요일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캠퍼스 내 모든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위튼버그 대학교는 총격 및 폭탄 위협을 받은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립 커뮤니티 칼리지인 Clark State College (클락 주립 대학) 역시 같은 위협을 받은 후 이번 주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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