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쇄 살인 사건, 국경순찰대원 사망과 연관? > OK 뉴스

• 목록

[미국 전역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 살인, 연방 수사국(FBI) 조사 착수]

미국 **버몬트(Vermont)**주에서 발생한 국경순찰대원 총격 사건이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와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들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연방수사국(FBI)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 개요

• 2025년 1월 21일, 버몬트주에서 국경순찰대원 **데이비드 “크리스” 말랜드(David “Chris” Maland)**가 총격을 받고 사망.

• 용의자 **테레사 영블루트(Teresa Youngblut, 21)**가 체포되었으며, 함께 있던 **오펠리아 바우크홀트(Ophelia Bauckholt, 사망)**는 현장에서 사살됨.

• 바우크홀트는 독일 국적의 트랜스페미닌 인물로 확인되었으며, 법원 문서에는 남성 출생명이 사용됨.

다른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

• 버몬트 총격 사건에서 사용된 총기가 2022년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카운티(Delaware County, Pennsylvania)**에서 발생한 리처드(Richard, 72)와 리타 자이코(Rita Zajko, 69) 부부 살인 사건과 연관됨.

• 캘리포니아주 **발레이호(Vallejo, California)**에서는 2025년 1월 17일, 82세 집주인 **커티스 린드(Curtis Lind)**가 칼에 찔려 사망. 그는 2022년 발생한 ‘사무라이 검 공격 사건’의 증인이었음.

• 이 사건의 용의자는 **맥시밀리언 스나이더(Maximilian Snyder, 22)**로,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체포됨.

• 펜실베이니아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또 다른 인물, **미셸 자이코(Michelle J. Zajko)**는 아직 체포되지 않음.

미국 국경순찰대원이 고속도로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한 다음 날, 또 다른 국경순찰대원이 주간고속도로 91번(Interstate 91) 남쪽 방향을 차단하며 조명탄을 배치하고 있다.

배경: 인공지능(AI), 비건주의, 무정부주의

• 테레사 영블루트와 맥시밀리언 스나이더는 ‘지지안(Zizian)’이라는 그룹에 속해 있음.

• 이들은 인공지능 연구, 비건주의, 급진적 윤리 사상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사상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짐.

• FBI는 이들의 네트워크와 다른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

현재 상황 및 수사 진행

• 테레사 영블루트는 ‘연방 공무원에 대한 무기 사용 및 폭력 행사’ 혐의로 기소됨.

• 맥시밀리언 스나이더는 캘리포니아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사형 가능성도 있음.

• FBI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며, 미셸 자이코의 행방을 추적 중.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BI 공식 홈페이지

* AP통신 기사 (최신 기사 검색 필요)

이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다중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복잡한 네트워크가 얽혀 있는 만큼 FBI의 추가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