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자 없는 하루” 시위, 콜럼버스(Columbus) 수십 개 비즈니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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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콜럼버스에 위치한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 레스토랑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Columbus)를 포함한 전국 여러 도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이민자 없는 하루(A Day Without Immigrants)’ 시위가 열렸다. 이에 따라 라 미초아카나 마켓(La Michoacana markets), 엘 바르코 멕시칸 레스토랑(El Barco Mexican Restaurants), 라 둘세 비다 아이스크림(La Dulce Vida ice cream shops) 등 수십 개의 비즈니스가 하루 동안 문을 닫았다.
이 시위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첫 임기를 시작했을 때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민자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시위 지지자들은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닫고, 소비를 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
한 지역 서포터가 월요일(2월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목록에 따르면, 식당, 자동차 정비소, 소매점, 부동산 업체 등 200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참여했다.
콜럼버스 주요 참가업체와 입장
• 토로 미트 마켓(Toro Meat Market) (Northland, North Linden, South Side)
• 페이스북을 통해 “라틴 커뮤니티와 연대한다”며 하루 동안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 “이민자들의 노력과 희생은 이 나라에 필수적이며, 그들의 영향을 가시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페인어로 “이민자들의 노력과 희생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 하이 뱅크 디스틸러리(High Bank Distillery) (Grandview Heights, Gahanna, Westerville)
• “우리 직원들과 연대한다”며 하루 동안 브루펍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장관 크리스티 놈(Kristi Noem)
익명의 레스토랑 업주 발언
한 익명의 레스토랑 업주는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범죄자를 잡겠다고 하면서, 왜 식당과 마트 같은 곳을 단속하는가? 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가? 진짜 범죄자를 잡으려면 교도소에 가야 한다.”
이 시위로 인해 콜럼버스의 여러 레스토랑과 비즈니스가 하루 동안 영업을 멈추며 이민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관련 정보:
• 이민자 없는 하루(A Day Without Immigrants): #ADayWithoutImmigrants
• 하이 뱅크 디스틸러리(High Bank Distillery): highbankco.com
• 토로 미트 마켓(Toro Meat Market): facebook.com/ToroMeat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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