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대학교 구역 총격 사건 후 대피 명령 해제 > O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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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 OSU)

경찰은 수요일 저녁 캠퍼스 인근 대학교 구역(University District)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내렸던 대피 명령을 해제하였으나,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총격은 오후 6시 15분경 노스 하이 스트리트(North High Street) 1500번지, 반스 앤 노블 서점(Barnes and Noble bookstore) 맞은편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총알이 리코쳇(ricochet, 튕겨 나온 총알)으로 구급차(EMS vehicle)를 맞혔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OSU 경찰에 따르면 두 남성이 말다툼을 하다 총기를 꺼내 서로에게 발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용의자는 사건 후 현장에서 도주하였으며, 경찰은 여전히 현장과 대학교 구역 내에 다수의 경찰을 배치하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증거를 수집하며, 비디오 영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총격 현장에서는 최소 세 개의 탄피가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