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이애미(Inter Miami) vs 콜럼버스 크루(Columbus Crew)-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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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두 골을 넣으며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가 콜럼버스 크루(Columbus Crew)를 3-2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메시가 콜럼버스에서 치른 첫 경기로, 이 승리로 인터 마이애미는 2024년 서포터스 실드(Supporters’ Shield)를 확보하게 되었다. 서포터스 실드는 MLS 정규 시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클럽에게 수여된다.
첫 45분은 양 팀이 득점 없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전반전 종료 직전 마지막 분에 변화가 일어났다. 메시가 콜럼버스의 박스 안에서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 패트릭 슐트(Patrick Schulte)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슐트가 골의 중앙에 위치했을 때, 메시의 슛이 슐트의 왼쪽으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5분 후 프리킥을 통해 다시 한 번 득점했다. 크루의 루디 카마초(Rudy Camacho)에게 반칙이 발생한 후, 메시가 크루의 수비 벽을 넘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첫 분에 디에고 로시(Diego Rossi)가 크루의 점수를 1로 줄였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단 1분 만에 리드를 두 골로 다시 확장했다. 크루 박스 내에서 슐트와 카마초 간의 소통 오류로 루이스 수아레즈(Luis Suarez)의 골이 나왔다.
61분에는 콜럼버스에게 유리한 상황이 발생했다. 마이애미의 페데리코 레돈도(Federico Redondo)가 자신의 박스 안에서 핸드볼을 범해 크루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쿠초 에르난데스(Cucho Hernandez)가 성공적으로 변환하여 점수를 3-2로 줄였다.
에르난데스의 골 직후, 경기가 25분 정도 남았을 때 카마초가 두 번째 옐로우 카드로 퇴장당하며 크루는 10명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크루는 마이애미의 또 다른 핸드볼로 추가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이번에는 이안 프레이(Ian Fray)가 반칙을 저질렀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두 번째 시도에서 실패하여 크루는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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