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마스 침공 1년 후, 가자 전쟁의 확산과 중동 전역의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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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하마스(Hamas)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촉발된 가자 전쟁은 1년이 지난 지금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면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민간인과 군인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인질로 잡는 하마스의 급습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스라엘은 즉각적인 군사 대응에 나섰다.
전쟁의 경과:
• 2023년 10월 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하여 군 기지, 민간인 지역, 그리고 음악 축제를 급습했다. 이는 이스라엘 방어 시스템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신속하게 가자 지구에 대한 반격을 개시했다.
• 2023년 10월 8일: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하마스와 직접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 2023년 11월: 첫 번째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지만, 일시적인 중단에 불과했으며 11월 말에는 다시 전투가 재개되었다.
2024년 주요 사건들:
• 2024년 1월 2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하마스 부지도자인 살레 알-아로리(Saleh al-Arouri)가 사망했다.
• 2024년 4월 1일: 이스라엘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 장군 두 명을 살해했다. 이로 인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다.
• 2024년 4월 13일: 이란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 고원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이어졌다.
• 2024년 7월 27일: 헤즈볼라가 골란 고원의 축구장에서 12명의 어린이를 사망하게 한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이 사건은 전쟁의 잔혹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건 중 하나였다.
• 2024년 7월 30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Fuad Shukr)와 이란 군사 고문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투가 격화되었다.
• 2024년 7월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가 사망했다.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 2024년 8월: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의 창고를 공습하여 10명을 사망하게 했으며,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수백 발의 로켓을 발사하며 보복했다.
• 2024년 9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투가 계속되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 이브라힘 아길(Ibrahim Agil)이 사망했다.
국제 사회의 반응:
• 2024년 9월 25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21일간의 휴전을 촉구했으나, 9월 27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가 사망하며 휴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이란과의 직접적 충돌:
• 2024년 10월 1일: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 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며 중동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피해 상황: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이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41,788명이 사망하고 96,794명이 부상당했다.
• 레바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만 명 이상이 집을 잃고 피난길에 올랐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의 갈등이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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