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 역사적인 금리 인하 단행. 추가 대폭 인하 전망은? > OK 뉴스

오하이오 한인들의 소통과 정보
chevron_right
chevron_left

OK News OK 뉴스

경제 연방준비제도, 역사적인 금리 인하 단행. 추가 대폭 인하 전망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4-09-18 14:19

본문

워싱턴 - 결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수요일에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대폭 인하하며, 4년 만의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현재 금리와 전망

• 연방준비제도는 기준 금리를 5.25%~5.5%에서 4.75%~5%로 낮췄습니다.
• 연말까지 추가로 0.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1%포인트가 더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까지 기준 금리가 약 2.9%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플레이션 현황

• 2022년과 2023년에 연준은 금리를 제로에 가까운 수준에서 5.25%~5.5%까지 올렸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은 3%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2024년 12월까지 인플레이션은 2.3%로 예상되며, 핵심 인플레이션은 2.6%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 시장

• 최근 몇 달 간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되었고, 실업률은 4.2%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 말까지 실업률은 4.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 성장

• 연방준비제도는 2024년 경제 성장률을 2%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2.1% 전망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탄력적이나, 많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가구는 높은 신용 카드 부채와 높은 연체율에 직면해 있습니다.

주식 시장 반응

• 금리 인하 소식에 주식 시장은 혼합된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향후 연준 회의 일정

• 2024년 남은 연방준비제도 회의 일정은 11월 6-7일과 12월 17-18일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C) Danz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