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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제1차 대선토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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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4-06-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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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토론에서 트럼프에게 고전: 5가지 주요 포인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목요일 고위험 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개인적인 모욕과 정책 차이를 내세우며 치열한 선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주요 내용:

1. 바이든, 쉰 목소리로 나이와 관련된 우려 해소 실패
• 81세의 바이든은 나이와 기민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쉰 상태였고 말이 자주 헛나왔습니다. 심지어 한 순간에는 말문이 막혀 “메디케어를 이겼다”고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78세의 트럼프는 에너지가 넘쳤고 명확하게 발언했습니다. 바이든은 토론 초반에 느리게 출발하여 트럼프가 주도권을 잡게 했습니다.


2. 두 대통령, 두 경제
•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첫 번째 주제로 다루어졌습니다. 바이든은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높은 물가의 고통을 인정했습니다. 트럼프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제안을 방어했습니다.


3. 낙태와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한 충돌
• 낙태 문제에서 바이든은 트럼프가 세 명의 대법관을 임명하여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것을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민주당이 임신 9개월에 아기를 낙태하려 한다고 비난했으며, 강간과 근친상간의 경우에는 낙태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4. 이민과 국경 문제에서의 충돌
• 트럼프는 미국-멕시코 국경의 위기를 언급하며 바이든이 범죄 물결을 허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은 그의 행정부가 초당적 국경 보안 거래를 추진했으나 트럼프가 이를 무산시켰다고 말했습니다.


5. 개인적인 공격: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유죄 판결
• 바이든은 트럼프가 성인 영화 배우와의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공격했습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유죄 판결을 지적하며 반격했습니다. 나이와 건강에 대한 질문에서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신체적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두 후보의 치열한 대결과 주요 쟁점을 부각시켰으며, 앞으로의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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