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월드시리즈 3차전: 오늘밤(월) 8:08 FOX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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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 타자로 출전할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 월드시리즈 3차전 라인업 확정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Shohei Ohtani)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다시 선발 타자로 나섭니다. 지난 2차전 경기 중 도루 시도 도중 왼쪽 어깨가 부분 탈구(Shoulder Subluxation)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추가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판정에 따라 3차전에서 리드오프 타자로 나서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경기 장소가 뉴욕(York)으로 이동한 이번 월드시리즈 3차전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항
1.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과 복귀
• 부상 상황: 오타니는 2차전 도중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어깨가 부분적으로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경기 후 즉시 경기장을 떠나 정밀 진단을 받았습니다.
• 검사 결과: 부상 직후 여러 진단 검사를 통해 상황을 점검한 다저스 측은 오타니의 어깨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일요일 오타니는 팀과 별도로 이동하여 추가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출전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 복귀 결정: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는 오타니가 통증을 견딜 수 있을 경우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의 선발 투수 클라크 슈미트(Clarke Schmidt)와의 대결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 팀 분위기와 오타니의 메시지
• 팀 내 메시지: 오타니는 팀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팀 단체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전하며, 출전이 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동료 선수들은 그가 복귀 의지를 다짐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모두 준비된 상태로 경기를 맞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동료 반응: 다저스의 내야수 맥스 먼시(Max Muncy)는 오타니가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팀이 한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오타니가 회복 상태를 직접 전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며,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3. 부상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 어깨 상태와 타격 영향: 감독 로버츠는 “이번 부상이 오타니의 비투구 쪽 어깨에 발생한 것이기에 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록 일부 선수들이 비슷한 부상을 겪었으나, 개인의 통증 내성이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 투수 복귀와 타격 기회: 현재 오타니는 2025년까지 투수로 복귀하지 않으며, 이번 부상은 왼쪽 어깨와 왼손잡이 타격에서 사용되는 후방 팔에만 영향을 미쳐 타격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타니의 부상 회복과 향후 전망
오타니는 역사상 최고의 투타 겸업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월드시리즈에서도 그의 출전 여부는 팬들에게 큰 관심사였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부상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가 향후 시즌에도 꾸준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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