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오하이오 태권도 협회장 이청근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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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K-문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 중 태권도는 K-문화의 원조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컨텐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올해 2025년부터 오하이오 태권도 협회장에 취임한 이청근 관장을 만나, 그의 태권도 철학과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청근 관장은 초등학생인 여덟 살 때 태권도를 시작하였으며, 1995년 서울에서 첫 태권도장을 열어 현재까지 30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오하이오 어퍼알링톤 (4720 Reed road)에서 CK LEE 태권도장에서 부사범 5명, 주니어 사범 6명과 함께 약400명의 다양한 인종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에는 대략 100여개의 태권도장이 있고 20,000여명 정도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태권도협회는 토너먼트 등에서 얻어진 수익을 통해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태권도 선수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이청근 관장은 세계 태권도 연맹 산하 올림픽 위원회에 속한 미국 태권도 협회의 오하이오 협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오하이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게 됩니다.
오는 3월 29일(토)에는 Plain city에 위치한 Jerome high school에서 토너먼트가 열리는데, 이 대회가 협회장으로서 첫 번째 공식 행사입니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총 20여개의 태권도장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데모 등 각 종목에 출전 하게 되고 이 대회에 각 종목의 1,2위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전국 대회 상위입상자는 미국 국가대표 상비군의 자격을 가져 정식 국가대표로 발탁 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태권도를 통해 자기방어와 강인한 체력을 연마하는 것 외에도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단체훈련으로 절제와 희생을 배우며 부모님이나 선생님, 동료들에 대한 존경심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태권도 수련의 궁극적 목표이고 수련생들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최근 한국의 MZ로 불리우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점점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잃어가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자녀들도 태권도를 통해 한국인의 뿌리를 기억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후손으로 외국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세대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정근 관장은 이야기합니다.
이정근 관장이 운영하는 CK LEE Taekwondo는 한국 국기원과 같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인간]의 슬로건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협회장으로서 오하이오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운영중인 태권도장이 훌륭한 태권도인들을 양성함으로써 '사업' 이상의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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