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테니스] 에마 라두카누(Emma Raducanu), US 오픈 우승 이후 첫 예선전 출전—새로운 도전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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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오픈(Abu Dhabi Open) 예선전 참가 결정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Emma Raducanu)**가 오는 토요일 아부다비 오픈(Abu Dhabi Open) 예선전에 출전한다. 이는 그녀가 2021년 US 오픈(US Open) 우승 이후 처음으로 예선전을 치르는 것이다.
라두카누(세계 랭킹 56위)는 이번 WTA 500 대회 본선에 직접 출전할 수 없었다. 본선에 직행하기 위한 컷오프 랭킹은 36위였으며, **엘레나 라이바키나(Elena Rybakina, 세계 5위)**가 이번 대회의 톱 시드를 차지했다.
과거 예선전 회피, 그러나 이번에는 도전
라두카누는 과거 **와일드카드(Wild Card)**를 통해 주로 본선에 직행했다. 특히 2024년 **프랑스 오픈(French Open)**에서는 예선에 참가하는 대신 윔블던(Wimbledon) 준비를 이유로 대회를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선에 도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예선에 출전했던 대회는 2021년 US 오픈이었다. 당시 세계 랭킹 150위였던 라두카누는 예선부터 10경기를 연속 스트레이트 세트로 승리하며 사상 최초의 예선 통과 그랜드슬램 우승자가 되었다.
컨디션 회복과 연속 경기 필요성
라두카누는 이번 주 싱가포르 오픈(Singapore Open) 1회전에서 패배하며 조기 탈락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오클랜드 클래식(Auckland Classic)**에서는 등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최근에는 코치 **닉 카바데이(Nick Cavaday)**가 건강 문제로 사임하면서 코치 없이 투어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그녀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유타카 나카무라(Yutaka Nakamura)**와 함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부다비 오픈 예선 참가 결정은 그녀가 보다 많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예선을 통과하면 본선에서 라이바키나나 파울라 바도사(Paula Badosa, 호주 오픈 준결승 진출자) 같은 강호들과 맞붙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서브 불안 해결 과제
라두카누는 최근 서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주 오픈(Australian Open)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싱가포르에서 **크리스티나 북사(Cristina Bucsa, 세계 101위, 스페인)**와의 경기에서 3시간 접전을 벌인 끝에 패배했다. 최근 경기에서 한 달 동안 총 31개의 더블 폴트를 기록하며 서브 안정성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장점: 본선에서 강호들을 피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환경: 본선과 동일한 코트에서 진행되며, 무료 입장으로 팬들에게 공개
• 과제: 연속 경기 경험을 쌓고, 서브 문제를 개선할 필요
라두카누는 이번 예선전에서 두 번의 승리를 거두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과연 그녀가 US 오픈 당시의 돌풍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이콥 펀리(Jacob Fearnley), 영국 대표로 데이비스컵(Davis Cup) 데뷔
**제이콥 펀리(Jacob Fearnley, 세계 랭킹 77위)**가 영국 대표팀의 No.1 선수로 데이비스컵 1라운드 일본 원정에 출전한다.
펀리는 2024년 5월 미국 대학을 졸업한 이후 급속히 성장하며 자신의 **최고 랭킹(77위)**을 달성했다. 이번 데이비스컵에서는 전 세계 4위 출신인 **니시코리 케이(Kei Nishikori)**와 단식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영국 대표팀 주요 선수들의 결장
펀리는 현재 영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인 잭 드레이퍼(Jack Draper), 카메론 노리(Cameron Norrie), 호주 오픈 복식 챔피언 헨리 패튼(Henry Patten) 등이 체력 회복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급히 No.1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세계 랭킹 **129위인 빌리 해리스(Billy Harris)**는 영국 No.2 선수로 출전하며, 그의 첫 경기 상대는 **니시오카 요시히토(Yoshihito Nishioka, 세계 67위)**이다.
US 오픈(US Open), 15일 대회로 변경—윔블던만 기존 유지
US 오픈이 올해부터 대회 일정을 15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 8월 24일(일요일)에 개막하여 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이는 호주 오픈(Australian Open)과 프랑스 오픈(French Open)의 일정 변경을 따른 것으로, **윔블던(Wimbledon)**만이 여전히 전통적인 14일 대회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윔블던은 변경 계획 없음
올 잉글랜드 클럽(All England Club)은 15일 대회로 확대할 경우 발생할 추가 수익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대회 형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정보
• 아부다비 오픈 공식 웹사이트: WTA 공식 홈페이지
• 데이비스컵 공식 웹사이트: Davis Cup 공식 홈페이지
• US 오픈 공식 웹사이트: US Open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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