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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최악의 산불, LPGA 박세리 챔피언십 연기…진심 어린 사과와 대회 재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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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5-0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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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Se Ri Pak, 47)가 자신의 이름을 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The PerHills Se Ri Pak Championship)’**이 연기된 것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박세리의 입장:

2025년 1월 26일, 박세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LPGA 대회 취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LPGA 대회를 개최한 것은 한국 골프 선수들이 세계 무대 중심에서 활약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California) 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

대회 취소 배경:

LPGA 투어 측은 전날 대회 취소 발표 시 **“대회 개최권자가 투어에 지급 의무를 일부 이행하지 않았다”**며 재정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했다. 대회는 원래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Palos Verdes Golf Club)**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박세리의 대응:

박세리는 대회의 재개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약속했다:

1. 타이틀 스폰서 퍼힐스(PerHills) 및 LPGA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의.

2. 대회 일정 재조정 및 재개를 위한 준비 강화.

3. “LPGA 공식 발표와 무관한 확인되지 않은 음해성 기사로 인해 관계자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


추가 정보:

 

취소된 대회 장소인 **팔로스 버디스(Palos Verdes)**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LPGA 투어 측은 대회의 새로운 일정에 대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LPGA 공식 웹사이트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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