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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강풍 속 빛난 임성재의 집중력,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경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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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1-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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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Torrey Pines Golf Club)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Farmers Insurance Open) 2라운드에서 **임성재(Sungjae Im)**는 시속 30마일(약 48km/h)의 강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교한 샷과 퍼트를 앞세워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첫날과 둘째날 코스: 출전 선수들은 남코스(South Course)와 북코스(North Course)를 번갈아가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강풍 속 성과: 임성재는 둘째날 강풍 속에서도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고, 순위를 전날보다 25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우승 경쟁: 공동 선두인 루드비그 오베리(Ludvig Åberg, 스웨덴)와 란토 그리핀(Lanto Griffin, 미국)과는 단 2타 차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

 

이경훈(Kyoung-Hoon Lee): 첫날 5타를 줄이며 공동 8위에 올랐으나, 둘째날 4오버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6위.

김성현(Sung-Hyun Kim): 강풍으로 인해 둘째날 12타를 잃으며 7오버파 151타, 공동 118위로 하락.

 

남은 일정

 

컷 통과 선수들: 셋째날과 최종일에는 남코스에서 우승을 향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일몰로 중단: 둘째날 경기에서는 145명의 선수 중 29명이 일몰로 인해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으며, 잔여 경기는 다음날 이어집니다.

 

임성재의 목표

 

분위기 반전: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세 번째 우승 도전: 임성재는 2021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Shriners Children’s Open) 이후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련 웹사이트

 

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 PG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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